[문법] 한국어 문법 153: V-ㄹ걸 그랬다/을걸 그랬다 (V-지 말걸 그랬다) - 후회
⭐️ 한국어 문법 153: V-ㄹ걸 그랬다/을걸 그랬다 (V-지 말걸 그랬다) - 후회
“다른 영화를 볼걸 그랬어요.”
1. 예문
미소: 나나 씨, 어제 본 영화 어땠어요?
나나: 너무 재미없었어요. 그렇게 재미없을 줄 알았으면 다른 영화를 볼걸 그랬어요.
2. 용법
ㄹ걸/을걸 (후회) + 그랬다
말하는 사람이 과거에 했으면 좋았을 일, 또는 하지 않은 일에 대한 가벼운 후회를 나타낼 때 사용
3. V-ㄹ걸 그랬다/을걸 그랬다
✎ 어제 본 영화가 너무 재미없었어요. 그 영화를 본 것을 후회해요.
→ 다른 영화를 볼걸 그랬어요. → 후회 (보다 + ㄹ걸 그랬다)
✎ 산에 가는데 운동화 대신 구두를 신었어요. 구두 신은 것을 후회해요.
→ 운동화를 신을걸 그랬어요. → 후회 (신다 + 을걸 그랬다)
4. 부정형: V-지 말걸 그랬다
어떤 행동을 한 것을 후회하는 경우에 사용.
✎ 커피를 마셔서 잠이 안 와요. 커피 마신 것을 후회해요.
→ 커피를 마시지 말걸 그랬어요. → 후회 (마시다 + 지 말걸 그랬다)
✎ 어젯밤에 라면을 먹어서 얼굴이 부었어요. 라면 먹은 것을 후회해요.
→ 라면을 먹지 말걸 그랬어요. . → 후회 (먹다 + 지 말걸 그랬다)
5. 혼잣말: V-ㄹ걸/을걸. (↘︎)
✎ 다른 영화를 볼걸. (↘︎) → 혼잣말 (후회)
✎ 라면을 먹지 말걸. (↘︎) → 혼잣말 (후회)
6. 았/었/했 (X), -겠-(X)
✎ 운동화를 신을걸 그랬어요. (O) (신다 + 을걸 그랬다)
✎ 운동화를 신었을걸 그랬어요. (X) (신다 + 었 + 을걸 그랬다)
✎ 운동화를 신겠을걸 그랬어요. (X) (신다 + 겠 + 을걸 그랬다)
7. 결합정보
동사와 결합한다.
(1) 받침 O: -을걸 그랬다
먹다 + 을걸 그랬다 → 먹을걸 그랬다
읽다 + 을걸 그랬다 → 읽을걸 그랬다
(2) 받침 X: -ㄹ걸 그랬다
가다 + ㄹ걸 그랬다 → 갈걸 그랬다
보다 + ㄹ걸 그랬다 → 볼걸 그랬다
(3) 만들다: (ㄹ탈락) + ㄹ걸 그랬다
만들다 (ㄹ탈락) + ㄹ걸 그랬다 → 만들걸 그랬다
놀다 (ㄹ탈락) + ㄹ걸 그랬다 → 놀걸 그랬다
6. 연습
✎ 시험공부를 (하다)
→ 시험공부를 할걸 그랬어요. (하다 + ㄹ걸 그랬다)
↔︎ 시험공부를 하지 말걸 그랬어요. (하다 + 지 말걸 그랬다)
✎ 한국어책을 (읽다)
→ 한국어책을 읽을걸 그랬어요. (읽다 + 을걸 그랬다)
↔︎ 한국어책을 읽지 말걸 그랬어요. (읽다 + 지 말걸 그랬다)
✎ 어제 친구와 (놀다)
→ 어제 친구와 놀걸 그랬어요. (놀다 (ㄹ탈락) + ㄹ걸 그랬다)
↔︎ 어제 친구와 놀지 말걸 그랬어요. (놀다 + 지 말걸 그랬다)
추천 0 비추천 0
- 이전글 : 한국어 문법 154: V-나 보다 (추측) 25-06-01
- 다음글 : 한국어 문법 152: N-이나/나 (3) - 차선, 가벼운 제안 25-06-01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