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문법] 한국어 문법 128: V-는다고 하다/ㄴ다고 하다 (평서문, 동사, 현재) (한국어 간접화법, indirect quotation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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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5-05-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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⭐️ 한국어 문법 128: V-는다고 하다/ㄴ다고 하다
‘미소 씨가 먼저 간다고 했어요.’
1. 예문
지안: 미소 씨 어디 갔어요?
나나: 네, 급한 일이 생겨서 먼저 간다고 했어요.
2. 용법
간접 인용: 다른 사람의 말이나 글 등을 말하는 사람의 관점에서 옮겨서 이야기할 때 사용.
평서문, 동사, 현재
3. 예문
✎ 미소: “집에 먼저 갈게요.” (→ 동사, 평서문, 현재)
→ 간접인용: 미소 씨가 집에 먼저 간다고 했어요. (가다 + ㄴ다고 하다)
✎ 미소: “점심을 먹어요.” (→ 동사, 평서문, 현재)
→ 간접인용: 미소 씨가 점심을 먹는다고 했어요. (먹다 + 는다고 하다)
4. 결합정보:
동사와 결합한다.
(1) 받침 O: -는다고 하다
먹다 + 는다고 하다 → 먹는다고 하다
읽다 + 는다고 하다 → 읽는다고 하다
(2) 받침 X: -ㄴ다고 하다
오다 + ㄴ다고 하다 → 온다고 하다
가다 + ㄴ다고 하다 → 간다고 하다
(3) 받침 ㄹ: ㄹ 탈락 + ㄴ다고 하다
만들다 (ㄹ 탈락) + ㄴ다고 하다 → 만든다고 하다
놀다 (ㄹ 탈락) + ㄴ다고 하다 → 논다고 하다
5. 연습
✎ 미소 씨가 책을 읽는다고 했어요. (읽다 + 는다고 하다)
✎ 나나 씨는 오늘 지안 씨와 영화를 본다고 했어요. (보다 + ㄴ다고 하다)
✎ 미소 씨는 서울에 산다고 했어요. (살다 (ㄹ탈락) + ㄴ다고 하다)
(대화 예문)
나나: 미소 씨, 지안 씨는 오늘 모임에 나오나요?
미소: 아니요. 오늘은 참석하지 못 한다고 했어요. 부모님이 집에 오신다고 그랬어요.
→ 한다고 했어요 (하다 +ㄴ다고 하다)
→ 오신다고 그랬어요 (오시다 + ㄴ다고 그러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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