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문법] 한국어 문법 83: V은 것 같다/ㄴ 것 같다
⭐️ 한국어 문법 83: V-(으)ㄴ 것 같다
“집에 간 것 같아요.”
1. 예문
나나: 지안 씨, 미소 씨 집에 갔어요?
지안: 가방이 없는 게 집에 간 것 같아요.
2. 용법
은/ㄴ + 것 + 같다
1) 여러 상황을 미루어 보아 과거에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추측할 때 사용.
2) 또는 자신의 의견을 부드럽게 이야기할 때 사용.
3. 예문
(1) 추측: 과거
1) 미소 씨는 집에 간 것 같아요. (추측: 가다 + ㄴ 것 같다)
자리에 가방이 없어요. (근거)
2) 미소 씨 책상 위에 꽃이 있어요. (근거)
남자친구한테 선물 받은 것 같아요. (추측: 받다 + ㄴ 것 같다)
(2) 부드럽게 이야기하기
1) 시험 잘 봤어요?
네, 시험 잘 봤어요.
→ 네, 시험 잘 본 것 같아요. (부드럽게: 보다+ㄴ 것 같다)
2) 미소 씨가 돈을 잃어버렸어요.
→ 미소 씨가 돈을 잃어버린 것 같아요.
(부드럽게: 잃어버리다 + ㄴ 것 같다)
3. 결합정보
동사 뒤에 쓰임
1) 받침 O: 은 것 같다
먹다 + 은 것 같다 → 먹은 것 같다
읽다 + 은 것 같다 → 읽은 것 같다
2) 받침 X: ㄴ 것 같다
가다 + ㄴ 것 같다 → 간 것 같다
오다 + ㄴ 것 같다 → 온 것 같다
3) 받침 ㄹ: ‘ㄹ’탈락 + ㄴ 것 같다
만들다 (ㄹ탈락) + ㄴ 것 같다 → 만든 것 같다
알다 (ㄹ탈락) + ㄴ 것 같다 → 안 것 같다
4. 예문
학생들이 나오는 게 수업이 다 끝난 것 같아요.
음식을 다 먹은 것 같아요.
이 가방은 미소 씨가 만든 것 같아요.
(대화 예문)
나나: 미소 씨 어디 아파요? 안색이 안 좋아 보여요.
미소: 기침도 하고 열도 나는 게 감기에 걸린 것 같아요.
아무래도 병원에 가봐야겠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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