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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법] 한국어 문법 186: V-도록 (Quiz PDF↓)
작성자 나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-06-01 조회 3,163회
⭐️ 한국어 문법 186: V-도록

✻ 용법
연결어미
앞에 오는 말이 뒤에 오는 말에 대한 1)목적, 2)행동의 정도/방식, 3)시간의 한계를 이야기할 때 사용합니다.

✻ 설명
1. 목적
앞에 오는 말이 뒤에 오는 말에 대한 목적을 이야기할 때 사용합니다. 
➤ 나나: 구급차가 지나가도록 옆으로 비켜주세요. (지나가다 + 도록)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-목적
    
➤ 나나: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옷을 따뜻하게 입으세요. (-지 않다 + 도록)
목적
   
2. 행동의 정도
앞에 오는 말이 뒤에 오는 말에 대한 행동의 정도나 방식을 이야기할 때 사용합니다. 
➤ 나나: 저는 눈이 빠지도록 합격 소식을 기다렸어요. (빠지다 + 도록)
         얼만큼? 어느 정도? - 행동의 정도
※ "눈이 빠지게 기다리다" = 매우 안타깝게 오랫동안 기다리다

➤ 나나: 부모님께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어요. (되다 + 도록)
         얼만큼? 어느 정도? - 행동의 정도
※ "손이 발이 되도록 빌다" =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간절하게 빌다

3. 시간의 한계
시간을 나타내는 표현과 함께 쓰이는 경우에 시간의 한계를 나타냅니다.
➤ 나나: 미소와 밤 12시가 다 되도록 놀았어요. (되다 + 도록)
                언제까지? - 시간의 한계
➤ 나나: 한 달이 넘도록 지안이한테 연락이 없어요. (넘다 + 도록)
               얼마동안 ? - 시간의 한계

✻ 결합정보
동사의 어간 뒤에 결합합니다.
1) 받침 O & X: -도록
어간에 받침 있어요, 없어요. 모두 '-도록'을 사용합니다.

먹다 + 도록 → 먹도록 
가다 + 도록 → 가도록

✻ 연습
1. 아이가 먹을 수 (있다) 고기를 작게 잘라 주세요.
→ 아이가 먹을 수 있도록 고기를 작게 잘라 주세요. (있다 + 도록)
2. 미소 씨는 땅이 (꺼지다) 한숨을 쉬었어요.
→ 미소 씨는 땅이 꺼지도록 한숨을 쉬었어요. (꺼지다 + 도록)
3. 나나와 미소는 밤이 (새다) 이야기하며 놀았어요.
→ 나나와 미소는 밤이 새도록 이야기하며 놀았어요. (새다 + 도록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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