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Ballad] 황세현 -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
아무 이유 없이
기다릴게 혹시
너의 맘이 변해도
아무 말 없이
네 곁에 영원히
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
널 기다리는 게 습관이 돼
연락 한 통 없이 오늘 어땠는지
INFP같이 망상해
바쁘니까 내가 걍 이해해
작년엔 난 workaholic
이여서 사랑할 시간도 없었지
너무 아이러니 그땐 몰랐어
이렇게나 아픈지
사실은 나도 느껴져
네 맘이 예전 같지 않은 거 같아 요즘
할 수 있는 것은 괜찮은 척하는 거뿐인데
그저 아무 이유 없이
기다릴게 혹시
너의 맘이 변해도
아무 말 없이
네 곁에 영원히
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
아무 약속 없이
믿고 있는 내가
조금 바보 같아도
아무 계획 없이
또 하루를 버텨
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
혹시 많이 기다렸나요
내가 너무 늦어버린 것은 아닐까요
사랑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을 믿고 싶어
바보같이 혼자 고민만 해
사실은 나도 알아 boy
맘이 변하지 않는단 건 거짓말인데
이렇게 쉽게 끝내기엔
baby I'm still holding on
그저 아무 이유 없이
기다릴게 혹시
너의 맘이 변해도
아무 말 없이
네 곁에 영원히
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
아무 약속 없이
믿고 있는 내가
조금 바보 같아도
아무 계획 없이
또 하루를 버텨
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
나나나나나~
나나나나나~
나나나나나나~
나나나나나~
나나나나나~
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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