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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allad] 조째즈 - 한잔의 노래
작성자 나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-07-13 조회 4,945회
외로운 불빛 아래에
늘 외로운 사람
술잔이 날 위로하네 오늘도..

아무리 애를 써봐도
텅 빈 맘 홀로 한숨만
하루는 온통 내쉬는 긴 쓸쓸함

이 거리에 오가는 사람
비가 내리는
좁은 골목길
누구라도 답해주오 내일 해가 뜬다고

이 밤이 깊어만 가는데 내겐
빈 술잔만이 남아
마지막 한 잔의 노랠 부른다

어두운 조명 아래에
나 홀로 비워낸 술잔을 나눌
누군가 있겠지

스쳐간 시간들 속에
좋은 날들도 많았지
매일이 아픈 일들만 있는 건 아냐

이 거리에 오가는 사람
비가 내리는
좁은 골목길
누구라도 답해주오 내일 해가 뜬다고

이 밤이 깊어만 가는데 내겐
빈 술잔만이 남아
마지막 한 잔의 노랠 부른다

오늘 밤 나를 들어줘
가슴 속 깊이
숨겨 놓았던
짙은 바다 속에 있던 나의 모든 얘기들..

이 밤이 깊어만 가는데 내겐
빈 술잔만이 남아
마지막 한 잔의 노랠 부른다

마지막 한 잔의 노랠 부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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