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발라드] 소리새 - 여인
바람에 취해버린 꽃처럼 가로등 위에 있었죠
여인이여 내려치는 빗물은 어떻게 막으셨나요
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
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
그댄 왜 긴긴밤을 한 번도
창가에서 기대 서 있는 모습이
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
어제는 밤거리에 홀로 선 그림자를 바라보았죠
여인이여 비에 젖은 창문을 왜 닫으셨나요
그댄 왜 긴긴밤을 한 번도
창가에서 기대 서 있는 모습이
내게 보이질 않나 왜 잊으셨나요
왜 잊으셨나요
추천 0 비추천 0
- 이전글 : 이리 - 어제 25-07-18
- 다음글 : 김학래 - 아가같은 그대여 25-07-18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