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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로트] 정다경 - 울아버지
작성자 나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-07-13 조회 3,992회
내가 내가 가는 이 길은
우리 아버지가 먼저 가신 길
내가 흘린 땀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리시며
닦아놓은 그 길을 내가 갑니다
이제 또 내 자식이 따라 오겠죠
나름대로 꿈을 꾸면서
물이 아래로 흘러내리듯
사랑은 내리 사랑이라 하시던 말씀
이 나이에 알았습니다
그 사랑 뒤에 흘리신 아버지의 눈물을
이 나이에 알았습니다
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울 아버지

내가 내가 가는 이 길은
우리 아버지가 먼저 가신 길
내가 흘린 땀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리시며
닦아놓은 그 길을 나도 갑니다
오늘따라 아버지가 그립습니다
떠나가신 빈자리가 너무도 커서
세상이치가 다 그런거다
내 어깨를 감싸주며 하시던 말씀
그 마음을 알았습니다
그 사랑 뒤에 흘리신 아버지의 눈물을
이 나이에 알았습니다
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울 아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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