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트로트] 마리아 - 울면서 후회하네
순정을 다 바쳐서 믿었던 그 사람
사랑의 낙서만 남기고 떠나갔네
사랑이 이렇게도 괴로운 줄
왜 몰랐을까
빼앗긴 내 마음을
찾을 수도 없으면서
울면서 후회하네
아 아 스쳐만 지나갈걸
그냥 그대로 있을걸
당신 앞에 머뭇거린
내가 미워서
울면서 후회하네
상처 난 내 마음을
달랠 수도 없으면서
울면서 후회하네
아 아 차라리 스칠 것을
쳐다보지 말 것을
당신 앞에 서성거린
내가 미워서
울면서 후회하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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