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발라드] 박건 -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
지금도 마로니에는
피고 있겠지
눈물 속에 봄비가
흘러 내리듯
임자 잃은 술잔에
어리는 그 얼굴
아 청춘도 사랑도
다 마셔 버렸네
그 길에 마로니에
잎이 지던 날
루루루루 루루루
루루루 루루루루루
지금도 마로니에는
피고 있겠지
지금도 마로니에는
피고 있겠지
바람이 불고
낙엽이 지듯이
덧 없이 사라진
다정한 그 목소리
아 청춘도 사랑도
다 마셔버렸네
그 길에 마로니에
잎이 지던 날
루루루루 루루루
루루루 루루루루루
지금도 마로니에는
피고 있겠지
추천 0 비추천 0
- 이전글 : 투에이스(금과은) - 처녀 뱃사공 25-07-08
- 다음글 : 송창식 - 고래 사냥 25-07-08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