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오(MBLAQ) - 내일이 안 올 것처럼 > 옛뮤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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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발라드] 지오(MBLAQ) - 내일이 안 올 것처럼
작성자 나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-07-07 조회 5,249회
늦은 아침 창문 사이로 
날 깨우는 햇살처럼 
네가 살며시 다가와
눈을 뜨면 꿈인 걸까 
허락된 행복인 걸까 
혼잣말로 자꾸만 물어

사랑해 내일이 안 올 것처럼 
사랑해 다시는 못 볼 것처럼
나의 하루하루가 상처대신 
사랑으로 새살이 돋아나

내 입술에 짙게 베인 커피 향처럼 
어느 샌가 너는 내 일상이 됐어
감히 버틸 수 있을까 
너 없는 단 하루라도 
그런 상상조차 난 못해

사랑해 내일이 안 올 것처럼 
사랑해 다시는 못 볼 것처럼
나의 하루하루가 상처대신 
사랑으로 새살이 돋아나
고마워서 미안해서 
자꾸만 눈물이나

오늘이 지나면 눈감을 것처럼 
더 이상 내일은 없을 것처럼
나의 일분일초도 
눈물대신 추억으로 채워갈게

사랑해 내일이 안 올 것처럼 
사랑해 다시는 못 볼 것처럼
나의 하루하루가 상처대신 
사랑으로 새살이 돋아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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