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트로트] 김다현 - 아버지의 바다
동트면 배타고 따라갔던 놈
고향떠나 타향살이 멀리도 왔다
고이고이 접어둔 아버지 마음
미안함만 써있구나
바다야 바다야 울지를 마라
울아버지 애태우신다
파도야 파도야 치지를 마라
울아버지 배 나가신다
그날밤 울아버지 펑펑 우셔서
바닷물이 짰더라예
바다야 바다야 울지를 마라
울아버지 애태우신다
파도야 파도야 치지를 마라
울아버지 배 나가신다
바다야 바다야 넘치지 마라
꿈에라도 나는 가련다
천둥아 천둥아 치지를 마라
울아버지 배 넘어간다
그날밤 울아버지 펑펑 우셔서
바닷물이 짰더라예
바닷물이 짰더라예
어어 어어어 나 나아 어이
삼천포 바다로 배 나가신다
울아버지 울아버지 배 나가신다
배 나가신다 배 나가신다
추천 0 비추천 0
- 이전글 : 김용빈 - 당신은 모르실 거야 25-07-07
- 다음글 : 벤 - 안아줘요 25-07-07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