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나영 - 못난거울 > 옛뮤비

본문

[발라드] 최나영 - 못난거울
작성자 나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5-07-07 조회 5,268회
떨어져요 내 마음 꽃잎이
오늘 밤 그대라는 달이 넘어가네요
흩어졌던 내 감정들은
별이 되어 가라 앉아요.
메마른 내 가슴에 꽃은 다시 필까요?
눈을 뜨고 보면
서로 못난 모습 앞에만 서있죠

마주보는 서론 못난거울 처럼
미련하게 서론 못난거울 처럼
기다리고 기다려요
누군가 먼저 미소를 지어줘요
이 못난거울 앞에서
한걸음씩 다가서면 괜찮아요

밀어내요 왜 날 밀어내요
내가 떨어지면 그대
앞에서 난 깨져요
흐려지는 내 감정들은
비가 되어 내려요
어두운 내가슴에 노을은
다시 뜰까요?
눈을 감고보면
서로 못난 표정 앞에만 서 있죠

마주보는 서론 못난거울 처럼
미련하게 서론 못난거울 처럼
기다리고 기다려요.
누군가 먼저 미소를 지어줘요
이 못난거울 앞에서
한걸음씩 다가서면 괜찮아요

그대 눈속에 내가 울고 있다면
내 눈속에서 그대도 울고 있을텐데

혹시나 날 아직도 사랑하고 있다면
내게 문을 열어줘요.
조금씩 걸어들어갈게요

마주보는 서론 못난거울 처럼
미련하게 서론 못난거울 처럼
기다리고 기다려요
누군가 먼저 미소를 지어줘요
이 못난거울 앞에서

한걸음씩 다가서면
한걸음씩 다가서면
한걸음씩 다가서면
괜찮아요
추천 0 비추천 0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