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발라드] 박미경 - 민들레 홀씨되어
달빛 부서지는
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
소리없이 흐르는
저 강물을 바라보며
아~음음
가슴을 헤이며
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
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
이름 모를 꽃을 보면서
외로운 맘을 나누며
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
산등성이에 해질녘은
너무나 아름다웠었지
그 님의 두눈 속에는
눈물이 가득 고였지
어느새 내 마음
민들레 홀씨되어
강 바람 타고 훨훨
내 곁으로 간다
산등성이에 해질녘은
너무나 아름다웠었지
그 님의 두눈 속에는
눈물이 가득 고였지
어느새 내 마음
민들레 홀씨되어
강 바람 타고 훨훨
내 곁으로 간다
어느새 내 마음
민들레 홀씨되어
강 바람 타고 훨훨
내 곁으로 간다
추천 0 비추천 0
- 이전글 : 박미경 -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(2025년 Remastering Music) 25-08-29
- 다음글 : 소향(Sohyang) - 잊었니 (오! 삼광빌라 OST) (Remastering Music) 25-08-29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